MLB/메이저리그 뉴스 및 칼럼17 마커스 시미언(세미엔) 최악의 부진, 텍사스는 오늘도 타자 FA에 운다 오클랜드에서 2019시즌을 .285/.369/.522 33홈런 92타점을 기록하고 커리어하이로 보낸 시미언은, 코로나19로 단축시즌이 된 2020년 FA를 앞두고 .223/.305/.374 7홈런으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FA시장에 나왔지만 마음에 맞는 계약 조건을 찾기 힘들었고, 결국은 토론토와 1년계약(1800만 달러)에 합의함으로써 FA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CDLKebZY9E 2019 시미언 결과는 대성공. 162경기를 뛰며 .265/.334/.538 45홈런 102타점으로 2루수로는 시즌 최다 홈런 기록(종전 1973년 데이비 존슨 43홈런)을 세우면서 부활했습니다.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 올스타 등 영예는 모두 따라왔으며 MVP 투표.. 2022. 5. 8. 뉴욕 메츠 타선이 강한 타구 없이도 성공하고 있는 4가지 이유? 뉴욕 메츠는 19승 9패로 독보적인 NL 동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쇼월터 감독의 영입, 현존하는 최고의 투수 맥스 슈어져, 크리스 배싯의 트레이드 영입 등이 있었지만, 그들은 기대를 이미 뛰어넘고 있죠. 원래 강했던 투수진 뿐만 아니라, 타선이 200%의 역할을 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타선에는 풀어야할 의문이 있습니다! 약한 타구를 많이 생산함에도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MLB.com에서는 뉴욕 메츠 타선이 강한 타구 비율(MLB 29위)이 한참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득점(MLB 1위)을 많이 기록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컨택트 비율이 높다. 강한 타구를 많이 뽑아내진 못하지만, 약하든 강하든 컨택트를 하는 타구가 타팀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MLB .. 2022. 5. 7. [MLB 파워랭킹] 뉴욕 양키스의 상승세! 1위는 여전히 다저스! LA 다저스가 계속해서 MLB 파워랭킹 1위를 지킵니다! 1위 LA 다저스(14-7) 1위를 계속해서 지켜낸 다저스! NL 서부지구는 1위 다저스부터 4위 콜로라도까지 1.5경기차로 굉장히 박빙이지만, 전문가들이 보는 다저스는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MLB 파워랭킹을 꼽는 전문가 9명 중 4명이 1등으로 뽑은 다저스는, +47의 득실차로 MLB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와 메츠의 상승세가 거세, 다음주는 바뀔지 모르겠네요. 2위 뉴욕 메츠(16-7) 저번주 금요일(현지시간), 메츠는 5명의 투수가 이어던지며 팀 노히터를 합작했습니다(타일러 메길 - 드류 스미스 - 죠엘리 로드리게스 - 세스 루고 - 에드윈 디아즈, 메츠 구단 역사상 2번째). 저번주, 필라델피아와 세인트루이스라는 강적들.. 2022. 5. 3. [MLB 파워랭킹]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LA 다저스! LA 다저스가 MLB 파워랭킹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토론토도 제자리를 지켰네요. 1위 LA 다저스(12-4) 첫 시리즈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시리즈를 패배(1승 2패)할때에는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현지시각 일요일 밤 샌디에이고전에서 10-2 승리를 거두며 득실차 +44점 MLB 1위 자리를 탈환한 다저스는, 투수진이 2.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또, 마침내 살아나고 있는 코디 벨린저의 존재가 너무 반갑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kBW_dRbUdM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11-6) 일요일 경기 10회 역전 점수를 만들었지만, 끝내는 제레미 페냐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휴스턴에 무릎을.. 2022. 4. 2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