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마르지 않는 샘, MLB 최고 유망주 거너 헨더슨 스토리 Gunnar Henderson
올해 데뷔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볼티모어 센세이션의 중심에 있는 애들리 러치맨의 바로 뒤를 잇는 2001년생 최고 유망주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격수(3루수) 우투좌타 선수. 그의 이름은 거너 헨더슨. 앨러배마 몽고메리 출신으로, John T. Morgan 아카데미*에서 농구와 야구 스타였습니다. 2019년 졸업반 시절, .559의 타율, 11홈런, 75타점, 32도루 등으로 앨러배마 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농구 선수로도 뛰어났던 그는 평균 1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해 앨러배마 사립학교 리그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죠. * (TMI) KKK단의 간부였던 존 타일러 모건의 이름을 딴 학교로, 2008년에야 첫 흑인 입학생을 받은 고등학교입니다. 실제로도 볼티모어가 20..
2022.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