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LB/유망주 분석8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망주 Top 10 코멘트 베이스볼 아메리카(BA)가 팀별 유망주 10위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볼티모어를 커버하는 MASNSports.com의 스티브 멀러스키 기자가 각 선수별로 코멘트를 단 것을 소개합니다. 1. IF 거너 헨더슨 헨더슨은 지금도, 내년을 시작하면서도,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MLB 1위 유망주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5타석만 더 채운다면 더이상 BA의 목록에 이름을 올릴 수 없겠지만(130타석 이하 선수 대상), 2023년 신인왕이 될 수 있는 자격은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wngkdCTk9A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타격, 파워, 어깨 부문에서 60점*을 주었으며, 다른 스카우터들은 그의 어깨를 60보다도 더 높게 사기도 했습니다. 모든 측면.. 2022. 12. 23.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마르지 않는 샘, MLB 최고 유망주 거너 헨더슨 스토리 Gunnar Henderson 올해 데뷔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볼티모어 센세이션의 중심에 있는 애들리 러치맨의 바로 뒤를 잇는 2001년생 최고 유망주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격수(3루수) 우투좌타 선수. 그의 이름은 거너 헨더슨. 앨러배마 몽고메리 출신으로, John T. Morgan 아카데미*에서 농구와 야구 스타였습니다. 2019년 졸업반 시절, .559의 타율, 11홈런, 75타점, 32도루 등으로 앨러배마 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농구 선수로도 뛰어났던 그는 평균 1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해 앨러배마 사립학교 리그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죠. * (TMI) KKK단의 간부였던 존 타일러 모건의 이름을 딴 학교로, 2008년에야 첫 흑인 입학생을 받은 고등학교입니다. 실제로도 볼티모어가 20.. 2022. 8. 28.
MLB 전체 투수 유망주 1위, 그레이슨 로드리게즈에 대해 알아보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그레이슨 로드리게즈는 현재, MLB 투수 유망주 랭킹에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텍사스 출신의 로드리게즈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18 드래프트에서 1픽, 전체 11순위로 볼티모어에 뽑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14승 1패 0.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3A 스테이트 토너먼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전문가들에게 1라운드 후순위 픽(ESPN 키스 로 22위, 팬그래프 36위) 정도로 평가받았던 로드리게즈는 당시 단장이었던 댄 듀켓의 1픽을 받았죠. 그 당시 볼티모어의 수많은 팬들은 다시 한번 듀켓의 드래프트가 또 한번 실패하는구나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의 예상과는 달리(듀켓의 선택이 적중한 것이죠), 로드리게즈는 18살이던 2018년 .. 2022. 5. 27.
클리블랜드의 신성 스티븐 콴, 그는 누구인가? (2편) 그럼 이번 시간에는, 스티븐 콴의 성적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스티븐 콴은? 타구 속도는 MLB 최하위권이지만, 선구안과 스윙률, 스피드는 MLB의 최상위권! 여기에 진정한 3방향 타격을 하는 선수임이 스프레이 차트에서 드러나죠. MLB 콜업 전은 물론, MLB에 와서도 구장 전체를 활용하는 타격을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테이블세터감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콴은 가디언스의 2번타자에 연착륙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스티븐 콴이 작년, 훈련을 통해 끌어올렸던 장타력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콴은 오늘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에 부상 아웃되었습니다. "오른쪽 햄스트링"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프랑코나 감독은 경기 후, 그저 예방의..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