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47 양현종의 개막전 로스터 경쟁자는? 과연 로스터 진입이 가능할까? 텍사스 레인저스의 남은 26인 로스터 중 마지막 한자리는 누구의 몫이 될까요? 텍사스의 26인 로스터 자리 중 25인의 자리가 우선적으로 정해진 상황에서, 남은 1자리가 벤치 야수와 불펜 투수 중 어느 쪽으로 기울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텍사스 지역 언론인 포트 워스 스타-텔레그램의 제프 윌슨 기자는 팀이 남은 자리를 야수로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겠죠? 지금 나머지 한자리의 후보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수 후보 : 찰리 컬버슨 / 아돌리스 가르시아 투수 후보 : 루이스 오티즈 / 헌터 우드 / 양현종 그럼 우선 양현종과, 경쟁자인 루이스 오티즈 / 헌터 우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루이스 오티즈(25) AAA 5승 8패 ERA 5.51 WHIP 1.53.. 2021. 3. 30. 양현종의 첫 선발 출장은 절반의 성공!? 양현종이 현지시간으로 3월 24일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상대는 작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차지하며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신시내티 레즈였습니다. 신시내티는 대부분 주전 선수를 출전시키면서 양현종을 상대했는데요, 특히 닉 카스테야노스, 마이크 무스타커스, 에우헤니오 수아레즈 등 강타자들이 포진되어 있었습니다. 경기 전, 텍사스의 우드워드 감독은 "이날 경기가 양현종을 평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1회 카스테야노스에게 단타를 허용하긴 했으나, 4번타자 수아레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깔끔한 출발을 알린 양현종은, 2회에만 2루타 2개와 단타 2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습니다. 그나마 디-스트레인지 고든.. 2021. 3. 25.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부상의 악령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부상 역병이 퍼지고 있습니다. 올해 1년 550만 달러 계약으로 영입한 마무리 커비 예이츠가 토미존 수술을 받게 돼, 시즌을 통째로 날릴 예정입니다. 류현진의 뒷문을 책임질 예정이었던 예이츠가 스프링 트레이닝 2이닝 투구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개먹튀ㅠㅠ) 예이츠의 경우, 2018-19년에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명성을 떨쳤으나 2020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신음하며 4.1이닝 투구에 그쳤었습니다. 토론토는 강한 마무리에 대한 열망으로, 이번 FA시장에 나와있던 최고의 옵션 중 하나였던 예이츠를 잡는데 성공했지만 예이츠가 정규시즌에서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뛸 일은 없어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조던 로마노, 데이빗 펠프스, 라파엘 돌리스, 타일러 챗우드 등이 새로운 .. 2021. 3. 24. 볼티모어가 영입한 '킹' 펠릭스와 '다크 나이트' 맷 하비는 성공할 수 있을까?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맷 하비는 과연 2021시즌 볼티모어 선발투수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현재 한창 리빌딩이 진행 중인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올해 2월 베테랑 투수인 에르난데스와 맷 하비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그들의 커리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스프링 트레이닝을 치르고 있는 선수들의 현 상황에 대해 진단해보고자 합니다. '킹' 펠릭스(34)는 15년의 커리어 동안 사이영상 1회(2위 2회), 올스타 6회에 빛나는, 2010년대 초를 풍미했던 투수입니다. 2012년에는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mk2Gk4tKBko 하지만, 30세 시즌이었던 2017년부터 부상과 부진이 겹쳐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고, 패스트볼 구속 또한 평균 95마.. 2021. 3. 20.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